조인훈목사, 반대파 숙청목회, 결국 자진 사임

반대파 숙청작업에 실패, 정신적으로 견디기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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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법률신문
기사입력 2021-06-26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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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훈목사의 반대파 숙청목회가 한계에 부닥쳐 결국 자진 사임했다. 조목사는 합병이후 꾸준히 반대파 없애기에 들어가 당회를 통하여 반대파 장로와 권사들을 하나씩 숙청하고, 자신들이 데리고 온 세광교회 신도들만 갖고 교회를 차지하는 의혹이 있어왔다. 

 

그는 26억에 해당하는 세광교회와 500억에 해당하는 봉천교회와 합병에 성공한 후, 봉천교회 장로들과 신도들을 하나씩  출교하기 시작했다.  

 

숙청목회의 한계

 

결국 신도들을 위한 권징으로 출교를 일삼던 새봉천교회 조인훈목사가 결국 스스로 출교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카톡방에 글을 올리고 총회재판이 끝나기도 전에 새봉천교회를 떠난다고 했다. 숙청목회의 한계였다.

 

이번 코로나와 관련해 어려움을 겪으면서 영육간에 너무 힘들고 지치고 건강도 좋지 못하고 저의 한계를 맞닥뜨리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 이 과업을 마무리하지 못하고
새봉천교회 위임목사직을 내려놓았습니다.

 

합병이후 반대파 숙청작업에 실패한 후, 아내가 코로나에 걸려 부모(장인장모)에게 전파함으로 부모 모두 순차적으로 사망하자, 아내가 우울증에 걸려 더이상 사역을 하는 것이 어렵다고 판단, 스스로 사임표명을 하였다.

 

합병무효소송 재판 역시 조인훈목사가 스스로 승소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것도 하나의 이유일 것이다.

 

총회내 조목사지지파 열세

 

총회재판국에서도 조목사를 지지하는 강경파 국원들이 있었지만 역부족이었다. 2019년 제기한 재판을 2년이 지나도록 아직까지 선고조차 하지 못하였다. 그만큼 정치적 사안이 큰 재판이었다.

 

조목사를 지지한 재판국원들은 아예 퇴장함으로 선고조차 하지 못하게 하였다.

 

사기합병

 

세광교회는 합병시에는 6억을 제공한다고 팩스를 보냈지만, 그 이후 자신들끼리 당회록을 만들어 6억을 차용하는 것으로 한다고 해, 다시 6억을 거두어 들여 사기합병의 의혹을 부채질 하였다. 

 

그 이후 봉천교회  장로와 권사를 출교하고, 아예 당회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여 무리한 교회를 운영해왔다. 매각목회의 의혹을 부채질하였다. 

 

합병하면서 친인척을 끌어들여 족벌목회라는 비판을 받아왔다. 

 

 대부분 조인훈목사 친인척

 

교단탈퇴 사전에 발각

 

몇달 전에는 공동의회시 특정권사에게 교단탈퇴안건을 제안하라고 하여 교단탈퇴의도가 미리 밝혀져 교인들로부터 반발을 사기도 하였다. 

 

총회재판국은 다음달에 조목사의 사임에 따라 합병무효를 선언할 가능성이 크다. 

 

합병이후 잔류파신도들을 하나씩 출교함으로 세광교회교인들이 500억에 해당하는 교회를 차지하고자 하였으나 결국 코로나로 인한 장인장모의 사망으로 심신의 고통이 찾아오면서 교회를 두 달동안 이탈하여 더이상 목회가 어려워지게 되었다.

 

심각한 신체적 정신적 이상

 

2021. 5. 9 자 대예배 설교는 부목사가 했다. 두달 정도 교회를 비우자. 일부 신도들은 신병의 이상을 말하기도 하였을 정도이다.

 

  2021.5.9. 자 주보

 

5월 30일에도 부목사가 설교를 했다.

 

 2021.5.30 주보

 

출교목회

 

조목사는 합병목회, 출교목회, 이탈목회, 고소목회로 인해 매각목회의 의혹을 가져왔고 결국 코로나로인해 장인장모가 사망하면서 심신의 이상이 찾아와 자진 출교목회를 하게 되었다. 

 

남을 출교하는 출교목회에 열심이다 보니 자신이 출교를 하게 되었다. 

 

장인장모사망으로 인한 심경의 변화

 

장인장모가 코로나로인해 갑자기 사망하면서 신변의 이상이 온 것이다. 심지어 부목사의 장인까지 사망하기도 하였을 정도이다.  

 

이처럼 죽음의 그림자가 새봉천교회를 덮으면서 조목사까지 불안증세에 시달려 결국 두달 동안 요양을 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일부에서는 공황장애의 진단을 받았다는 소문이 돌 정도로 조목사의 심신에도 이상이 온 것이다.    

 

합병결의 무효재판은 다음달에 선고가 내려질 전망이다.        

 

조인훈 목사입니다


성도 여러분에게  이런 말씀
전하게 되어 심히 괴롭고 힘이 듭니다

저는 합병 이후
새봉천교회에서
교회다운 교회를 세우고자
나름 열심으로 주님께  간구하고,
주님의 인도하심 듣고 따르려 힘쓰고,
재판 관련 일도 
성도님들과 장로님들과 함께
잘해보려고 최선을 다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번 코로나와 관련해
어려움을 겪으면서
영육간에 너무 힘들고 지치고
건강도 좋지 못하고
저의 한계를 맞닥뜨리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
이 과업을 마무리하지 못하고
새봉천교회 위임목사직을
내려놓았습니다.

성도 여러분
한 인간으로서 견디기 힘든 갖가지 시련 앞에
목사로서 너무 부끄럽지만
감당하는데 한계가 와서
어쩔 수 없이  이렇게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성도 여러분
주님 안에서 씨를 심는 자와 물 주는 이가 있으나 오직 자라나게 하는 분은 주님이시듯, 주님께서 새봉천교회를 지켜주실 것입니다.

무슨 일이 있더라도 마음에 동요되지 마십시오. 오직 믿음을 굳건히 하여 주님만 바라보며 신앙생활 하시고 모든 성도들이 하나가 되어 새봉천교회를 지키고 세워나가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그 동안 사랑과 기도로 도움 주셨던
제 주변의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과
감사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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